경남청소년모의투표운동본부 마산합포구 이옥선 국회의원후보와 정책 제안 간담회 개최했다.
마산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진행된 이 날 간담회에서 청소년들은- 학교밀집지역 통학시간 버스 이용의 어려움에 대해 이 후보는 이미 공약으로 담아둔 공공 통학 버스 운영에 대한 설명과 함께 공약을 이행할 것을 약속했다.
이후 청소년들도 학생인데 스쿨존이 확보되어 있지 못한 부분, 학교 앞 보행 여건이 정비되어 있지 않은 어려운 점, 여성청소년 생리용품 지원, 부족한 청소년 문화시설에 대해 건의를 했다.
이 후보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함께 수행했던 통학로 개선사업 등의 경험을 나누고 예산확보와 다양한 방법을 통해 개선해낼 것을 약속했다. 또한 이 후보는 생리용품 등 학생들의 기본적인 필수품의 보편적 복지화, 공약으로 담아둔 경남에만 부재한 청소년 수련원의 범국가적 차원의 신설 등을 약속했다.
청소년들은 “청소년이 직접 뽑는 4.10 제22대 국회의원선거 청소년 모의 투표를 통한 교육, 청소년 인권 및 자기 결정권 확대,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, 청소년 노동권, 청소년 복지 분야의 정책질의서”를 이 후보에게 전달했다.
영남취재본부송종구 기자 jgsong@asiae.co.kr">jgsong@asiae.co.kr
_출처 아시아경제